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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 보건소는 16일 풍암초등학교와 학교 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꿈나무 건짱교실’ 운영은 물론,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협약체결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기초검사와 염미도 측정, 식생활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 및 학부모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돕는다.
또한 풍암초등학교에서는 우리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이와함께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가정과 연계해 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명권 서구 보건소장은 “편향되거나 지나친 영양섭취 등 잘못된 색생활이 각종 생활습관병과 비만 등의 질병을 초래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학 협력으로 학교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명권 서구 보건소장과 이용일 풍암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