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서천세월교 환상의 분수쇼 선보여 - 광양서천 둔치가 명소로 거듭나
  • 기사등록 2008-07-15 08:42:41
기사수정
 
광양시(이성웅시장)는 광양서천둔치와 서산 등산로 이용객들의 편의제공과 아름다운 천변공원조성을 위해 서천세월교를 2007년 12월에 착수하여 6개월만에 완공해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에 거주하는 강순행(73세)씨는 약2억원의 사업비를 부담하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세월교 중앙 기준 양쪽으로 32m에 분수와 조명을 설치하여 광양시에 기증하였으며 시에서는 시설물 인수를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시범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천 세월교에 설치한 분수는 여러가지 형태로 물줄기가 춤을 추고 무지개 찬란한 조명 빛으로 추억과 낭만이 있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저녁 운동을 나온 시민들은 높이 치솟은 물줄기와 시원스럽게 하천바닥에 떨어지는 물소리에 감탄사를 자아내면서 요사이 며칠동안 계속되었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광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여름 기간내 계속적으로 분수가 작동 되도록 했으면 하지만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따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저녁 8시부터 2시간만 가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시의 상징물로서 추억과 낭만이 있고 시민이 함께하는 명소의 교량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8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