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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도읍 중앙경관가로조성 디자인 용역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08-07-15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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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중심상가를 쾌적하고 스토리가 있는『친환경 가족도시 자연속의 가족마을 곡성』으로 만들기 위한 곡성 소도읍 사업의 일환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과 간판정비사업을 한창 추진 중에 있다.

금번 간판정비 사업계획은 곡성읍 시내 중심상가를 구간별로 나누어 곡성의 역사와 문화, 섬진강과 주변자원 등 군 상징물과 자연을 활용한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여 보행자 우선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가로환경 정비를 통한 시내 이미지를 특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용역착수 보고회를 지난 15일 곡성읍 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상가 주민 및 광고업체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가졌다.

본 사업은 곡성읍 군민회관에서 군청 앞 사거리와 낙동원사거리를 경유 하여 곡성역 앞 사거리까지 구간과 군청 앞에서 터미널 구간으로 403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간판을 만들고 수차례 주민 의견 수렴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곡성군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활용한 간판거리를 조성키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섬진강 기차마을과 한창 조성중인 장미원 및 주변 소나무 숲과 함께 꿈이 있는 곡성을 연출하기 위하여 전선지중화사업을 완료한 후 연계하여 간판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조형래 군수는 소도읍사업으로 곡성읍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전국에서 가장 잘 정비된 읍시가지 가로 환경을 조성하여 전국적인 벤치마킹의 대상지가 되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으며, 아울러 지역상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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