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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업무 서비스 개선한다! - 전남도, 5월 24일까지 서부권 지도점검
  • 기사등록 2013-04-15 2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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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부실검사 예방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자동차검사를 실시하는 지정정비사업자 중 서부권 지역 70개소를 대상으로 5월 24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정정비사업자란 자동차 정기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동차 정비업자 중 일정한 시설과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전남도의 지정을 받은 민간 검사대행업체다.

이번 점검은 도 및 전남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도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실검사와 시설기준 적합여부 및 검사업무 운영관리 실태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적재장치 무단 변경 등에 따른 과적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및 도로파손을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불법 구조변경 차량 검사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지도점검 결과 지적되는 업체 및 검사원의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지정기준 위반, 부실검사 등은 사업 정지 및 지정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부권 지역 지정정비사업자 72개소는 하반기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위광환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자동차 부실검사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검사 질서를 확립하고 검사업소의 서비스 등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검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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