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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7월 14일 시청 이화실에서 신정훈 시장 주재로 최근의 고유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시 산하 전체 국,실과소,읍면동장을 대상으로 관계부서의 추진 계획 보고 및 금번 에너지 절약 운동 추진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는 지시사항 전달이 있었다.
나주시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요 대책을 보면
에너지 절약을 위해 7월15일부터는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홀․짝제가 전격 시행되며, 업무용 차량의 32%를 감축 운영 함은 물론.
청사내 전등램프를 30%이상 감축하고 부서별 냉방기 가동을 금하고, 가로등 격등제 확대 실시 및 교통 신호등을 LED등으로 교체 추진하는 것과 아울러 교통 신호등 점멸 신호 운영 제도를 실시 년간 약 1억원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에너지 다소비 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격주 휴무제 동참, 영업시간 단축 및 에너지 절약 운동 적극 통참을 유도 민간부문으로의 확대 시행을 도모키로 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각 부서의 실적을 계량화하여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표창 하는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하고 자전거타기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직원 승용차 카풀제 등도 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