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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문병민) 이동보훈복지팀은 7월 14일 해남군 북평면에 거주하시는 고령유족 최모 할머니댁을 방문하여 92세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군대에서 훈련도중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의병 전역한 장남(고 박모)을 비롯한 아들 삼형제가 모두 먼저 돌아가신 후 할머니께서는 완도에서 홀로 사시다 최근 치매질환이 심해져 북평면에 거주하는 큰딸과 함께 살고 있다.
광주지방보훈청 이동보훈복지팀에서는 매주 월요일에 해남군 보훈회관에서 각종 민원접수 및 보훈상담 등의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온정의 반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