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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 주관 심포지엄 개최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시행
  • 기사등록 2008-07-14 0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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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도, 시.군 노인복지 공무원 및 노인시설관계자, 요양보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시행에 따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목포대 박민서 교수와 정상양 교수의 주제 발표, 오세근 동신대 교수 사회로 박해숙 도의원, 박정희 도 복지여성국장, 조준 동신대 교수, 배충진 땅끝평화마을 대표 네 분의 패널을 모시고 토론회로 이뤄질 예정이다.

본 심포지엄을 준비한 실버정책연구회는 2007년 4월에 제8대 전남도의회 의원 12명으로(60세이상) 구성하여,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우리지역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노후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하고 이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연구 모임을 계속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노인 전문요양시설인 장성 프란치스코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입소된 노인들의 실태를 파악한 후 워크숍을 개최하여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또한, 장수국가인 일본과 노인복지 선진국인 호주, 뉴질랜드를 2회에 걸쳐 벤치마킹하여 초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도내 노인들의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버정책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손수 체험하고 돌아오는 등 타 연구모임과 차별화된 연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실버정책연구회 강우원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핵가족화 및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인해 가족이 돌보는 노인 수발은 이미 한계에 도달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노후를 맞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실버정책연구회는 매월 모임을 갖고 노인복지기반시설 확충, 생활안정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개선, 사회 참여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현지 활동 및 의견청취 등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공유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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