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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선생님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독서.토론수업 연수 - 원탁토론 전문가인 강치원 율곡연수원장 초청 강의
  • 기사등록 2013-03-29 08: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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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3월 27일(수) 14:00 영광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금번 연수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서·토론 수업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토론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수.학습 방법의 패러다임 전환하여 교실수업을 혁신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강치원 경기도 율곡연수원장은 강원대학교 교수와 원탁토론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일보에 ‘강치원의 토론이야기’를 연재하였고 좌담토론 및 논술토론 진행사회, 한겨레신문 문화센터 책임강사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원탁토론의 전문가이다.

특별강의에서 강치원 원장은 ‘학교 토론문화와 교실수업 혁신’을 주제로 한국 토론문화의 문제점과 토론의 필요성, 소통과 토론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에 대한 이해, 학교에서 토론교육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생각과 표현의 힘을 기르는 독서·토론 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독서.토론 교육을 통해 종합적인 창의력, 사고력, 언어표현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교도서관 연중 개방, 아침 독서운동, 각 교과별 수업 시수의 10% 이상 토론 수업 전개, 전교사 교내 독서.토론수업 1회 이상 의무 공개, 학생의 독서 습관 정착 등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방학중초·중학생 독서·토론 캠프와 독서토론 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관수 교육장은 즐겨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활동 중심 수업을 위해 교원들의 독서.토론 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독서·토론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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