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기초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 컨설팅사업 대상자로 전라남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은 한국의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관광수용태세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전국 기초지자체 중 2012년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5차원 21속성 81개 지표로 구성된 관광수용태세 진단모델을 구축, 연구원 및 전문가를 투입하여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조사와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실시하고 영광군이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개선방안 및 사업을 도출하는 맞춤형 관광수용태세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후 도출된 지자체별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들 중 추진이 시급하고 개선효과가 큰 사업들을 엄선하여 올해 안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산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 자문단의 역할분담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컨설팅 이후 전 부문에 걸쳐 도출된 개선사업들에 대해 정부와 그리고 공사의 유관부서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업화를 실시 영광관광 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