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생명존중의식 함양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며,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심각함을 인식하여 올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자살예방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고, 사업을 확대하여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도내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 프로그램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는 총 120분, 2회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소그룹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4월 중순부터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 및 신청은 (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복지지원팀(280-90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