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 남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오방록 군 의회 부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군정 및 면정 전달 등 각종 현안사업이 논의 되었다.

김연수 면장은 인사말에서 “군정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군민 섬기기’ 실천운동 중 하나인 친절 좌우명 갖기 추진과 관련하여 전 직원이 진정으로 군민을 섬기는 마인드를 갖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오는 5월 16-19일 4일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 참여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홍렬 사평중학교장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소규모 학교 통폐합 문제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인성 지도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력향상 지도를 통해 부진 학생을 구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내 고장 학교 진학생에 대한 지역 유관단체의 인센티브 부여 등을 요청했다.

남면은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격월제로 개최하여 기관·사회단체간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효율적인 군정 추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