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는 지난 19일,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4대 사회악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구례’ 만들 고자 자율방범대 등 주민과의 방범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민․경 협력치안의 단합된 힘을 구축하여 주민생활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을 근절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나아가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한 뜻을 모은 자리였다.

1부 ‘경청’ 행사에서는 그 동안 협력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 정부 출범을 맞이하여 치안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주민의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소통’ 행사에서는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곽순기 경찰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주민과 함께, 4대 사회악 척결 등 치안정책의 방향과 문제 해결법을 찾아 주민안전 행복시대 열겠다” 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