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최근 여수산단 폭발사고 등 관련 사건·사고가 계속됨에따라 지역의 농공·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나주시 지역 8개단지 137개업체를 대상으로, 주요내용은 ◇업체별 특성에 따른 가연물저장방법 등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지도 ◇신축 공사장 소방력 지원 ◇샌드위치판넬 등 시공시 불연성재료 사용 안내 ◇ 취약지역 기동순찰 및 관계자 교육 ◇ 휴·폐업소 대상 정기조사 등으로 실시된다.

나주소방서 예방안전담당은 “대상별 특성에 맞는 정기적인 관리 및 교육·훈련으로 사고없는 단지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