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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구례119안전센터는 20일 구례안전센터 차고에서 남,여의용소방대원 60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소아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요령을 사람과 비슷한 마네킹을 이용해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심장과 폐가 정지한 뒤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생 확률이 높지만 4~6분 이상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6분 이상 방치되면 뇌 기능이 점차 정지돼 생명을 잃게 되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례119안전센터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구례안전센터 소방위 박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