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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하시온교회 봉사단 죽어가는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 ‘대형마트 활성화와 어려워진 재래시장의 현실’
  • 기사등록 2013-03-19 08: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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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광주 송하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은 지난 16일 오후 3시 봉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계속되는 대형마트가 들어서게 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상인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천지 송하시온교회 자원봉사단 100여명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상품을 구매 하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하며 대형마트로 인해 어려워진 재래시장의 상인들에게 힘을 더했다.

자원봉사단의 따스한 손길을 느낀 박상길(봉선시장 상인회 홍보담당)씨는 “정부에서도 재래시장 살리기에 힘써 주시지만, 대형마트가 생겨 버리면 타격이 많다 또 주말 이라 가족단위로 밖으로 나가 문 닫는 가게도 많고 한가한데, 이렇게 봉사단체에서 와주셔서 시장이 갑자기 활기를 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희경 신천지 송하시온교회 자원봉사단장은 “위축된 재래시장이 다시 활기를 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재래시장 살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경로당 방문, 미용봉사, 거리청소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빛과 비와 공기처럼 변치않는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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