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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황,「가난한 사람을 위해 검소한 교회를 목표로 한다」 - 19일 바티칸에서 즉위식 거행해...
  • 기사등록 2013-03-17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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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로마교황 프란시스코 1세는 16일, 바티칸에서, 대략 수천명의 기자들과 회견한 자리에서「가난한 사람을 위해 검소한 교회를 목표로 한다」라는 포부를 말했다고 3월 16일 일본 동경방송이 보도했다.

교황이름을 본래 “홀헤·마리오·베르고리오”에서 프란시스코 1세로 스스로 개명[改名]하여 명명[命名]한 것은 「평화」와「청빈」의 상징이였던 성[聖] 아씨시「프란시스코」를 존경하고 그 뜻을 따른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다.

현대 종교가 돈을 사랑하는 배금주의[拜金主義], 화려한 물질만능의 세속[世俗], 가난한 사람 보다 힘 있고 권세부리는 자들을 위한 귀족주의[貴族主義]에 빠져있는 종교 현실에 프란시코 1세 교황의 「가난한 사람을 위해 검소한 교회를 목표로 한다」의 한 말씀은 빛과 소금이고 복음[福音]이다.

프란시스코1세 교황의 그토록 흠모하고 따르기로 결심한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코‘(이탈리아어: San Francesco d'Assisi, 1182년~1226년 10월 3일)는 로마 가톨릭의 수도사로서 13세기 초에 프란체스코회 설립으로 세속화된 로마 가톨릭교회의 개혁 운동[改革運動]을 이끈 교회개혁가이기도 하다.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코‘는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민중들과 함께 살기 위해 스스로 가난한 사람이 되었다. 실례로 그는 “나는 가난이라는 부인과 결혼했다” 라고 말하면서 동안 청빈[淸貧]과 검소[儉素], 사랑을 실천했다. 부자의 아들로 자란 그는 부(富)가 선망[羨望]의 대상이 아닌, 인생의 족쇄[足鎖]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000년이 넘도록 세계의 모든 종교인들 뿐 만 아니라 일반 민중[民衆]들에게 애독[愛讀]되고 사랑받으며 널리 알려진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코의 ‘ 평화의 기도가 유명하다.

평화의 기도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新ローマ法王「貧しい人のため、質素な教会に」

新しいローマ法王フランシスコ1世は16日、バチカンで、およそ数千人の記者との会見に応じ、「貧しい人のため質素な教会を目指す」と抱負を述べました。

 フランシスコ1世は16日、バチカンのパウロ6世ホールに集まったおよそ数千人の記者を前に15分にわたって語りかけ、自らの法王名について、「平和」と「清貧」のシンボルでもあるアッシジの聖人「フランシスコ」から命名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ました。

 「平和の精神を与えてくれた、清貧なる人。私は、貧しい人のための質素な教会を目指します」(フランシスコ1世)

 フランシスコ1世は、アルゼンチンのブエノスアイレス大司教の時もアパートに住み、移動には公共交通機関を使うなど「質素な生活」で知られていました。

 バチカンでは、19日に世界各国のリーダーが集まる中、法王の即位式典が行われることになっています。(16日23:24)日本 東京放送

신로마교황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검소한 교회로」

새로운 로마교황 프란시스코 1세는 16일, 바티칸에서, 대략 수천인[数千人]의 기자와의 회견에 따라 「가난한 사람을 위해 검소한 교회를 목표로 한다」라고 포부를 말했습니다.

 프란시스코 1세는 16일, 바티칸의 파울로 6세홀에 모인 대략 수천인의 기자를 앞에 두고 15분에 걸쳐서 말을 걸어 스스로의 교황 이름에 대해서, 「평화」와「청빈」의 심볼이기도 한 아시지의 성인 「프란시스코」로부터 명명한 것을 밝혔습니다.

 「평화의 정신을 준, 청빈한 사람. 나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검소한 교회를 목표로 합니다」(프란시스코 1세)

 프란시스코 1세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사교 때도 아파트에 살아, 이동에는 공공 교통기관[公共交通機関]을 사용하는 등 「검소한 생활」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바티칸에서는, 19일에 세계 각국의 리더가 모이는 중, 교황의 즉위식전[即位式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16일23:24) 일본 동경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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