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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구조대, 고속도로 교통사고 조치요령 숙지 필요
  • 기사등록 2013-03-14 1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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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4일 호남고속도로상 교통사고 출동하여 사고지점에 도착, 현장 상황을 보고 놀랐다.

사고차량은 급커브지점에 가드레일과 충돌 정지된 상태, 사고차량 바로 옆에는 1차로와 2차로를 걸쳐 사고지점을 알리려는 차량과 운전자가 나와서 도움을 주고 있었다.

도와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사고차량 후미 어떤 안전시설물도 없이 행동한다면 2차사고로 치명적인 결과를 발생할 수 있다.

예전 이와 같은 이유로 여성 2명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사건도 있었다.

고속도로는 일반도로와는 달리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높다. 고속도로에서 사고시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이에 사고발생시 조치요령을 평상시 숙지하여야겠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구조대 관계자는“고속도로 사고는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2차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고장이나 사고발생시 즉시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갓길 등 안전한곳으로 이동하거나 운전자 및 탑승자가 내릴 수 있다면 반드시 차에서 내려 갓길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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