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역주민들의 평생 배움터인 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은 11일 교육관 시청각실에서 교육강사와 수강생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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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식에서는 고흥평생교육관이 배출한 국악 동아리의 북병창 공연을 시작으로 강사 소개, 평생교육 운영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재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사람이 21세기의 바람직한 인간상이며 앞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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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신축이전한 교육관의 이용자 편의의 현대식 교육시설과 강사진들에 대해 무척 만족해 하며 특히, 교육관 직원들의 교과 담임제에 대해서 책임 있는 강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흥평생교육관의 이번 강좌는 노래교실을 포함한 45개 과정 1천4백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되며 이밖에도 학생들을 위한 주말강좌, 방과 후 강좌 및 독서회 26개 과정 3백여명의 수강생을 접수받아 3월25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