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종득 목포시장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에 나섰다.

12일 오전8시 정 시장은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가운데 외투 깃을 여미는 행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프래카드를 나눠주면서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목포시,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 목포경찰서가 주관했으며, 목포시 공직자, 경찰서, 관내 유관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당 이마트 오거리 앞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됐다.

캠페인은 정지선 지키기, 꼬리물기 안하기, 깜빡이 켜기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차량운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면서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