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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는 8일 오후 임성훈 시장과 본청 공무원,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회원 등 4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곡면 양산리 배과수원에서 태풍피해 예방대책 방풍림 모델림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1㏊면적에 은행나무 2천주를 심는 이날 식목행사에는 산림조합과 지적공사, 농어촌공사와 나주역 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과 새마을운동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본청을 제외한 19개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식수대상지를 선정,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해서 배롱나무외 10종 6만주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가꾸는 일 못지않게 지키는 일이 중요한 만큼 사후관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주고, 시민들 역시 다함께 동참하여 산불없는 한해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