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5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3개소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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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된 보건지소(도양․두원중앙)와 진료소(금산 신평)는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간인 한방실, 건강증진실, 보건교육실 등을 추가로 설치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고흥군은 관내 모든 보건지소에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방진료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관내 총 42개 보건기관 중 낡고 비좁은 32개소를 신축했는데 올해 포두 송산보건진료소 신축공사가 완료되면 관내 전 보건기관의 시설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축 완료된 건물에 대한 지속적인 개보수 및 의료장비 보강으로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