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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조선대학교와 지역발전.인재양성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3-03-06 08: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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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구청장 노희용)는 조선대학교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노희용 동구청장과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은 6일 10시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행정역량과 전문지식을 접목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행정과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협력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과 현안과제 연구 및 정규·위탁 및 실무교육 특강 지원과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산업육성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동구가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인력 양성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전문인력 양성 사업 일환으로 조선대학교에 개설된 아시아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사업 시민문화활동가 과정을 통해 문화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관학협정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지방의 자치역량 강화 ▶아시아 문화중심 자치구 조성 ▶지역 주민의 소득 및 복리 증진 ▶공중보건 의료서비스 협력 ▶평생학습도시 조성 ▶공직자 직무능력 배양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 협력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대학의 현장실습 및 기업인턴사원 운영 협력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특정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학차원의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우수인재 양성, 평생교육 활성화, 직원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발전에 획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도심재생사업과 마을공동체 복원 만들기 참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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