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후 남북관계가 최악[最惡]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국군과 한국군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대규모[大規模] 군사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한미군사합동훈련은 한반도에 전쟁발발 등 유사시를 대비하는 실전적인 훈련이라는 점에서 이전 훈련과 비교된다.

또한 이번 한미군사합동훈련은 금년에 처음으로 한국군의 합동 참모본부가 주도하는 것으로 한국군 관계자는 「전시 작전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옮겨지는 2015년을 향한 준비」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훈련과 병행[並行]해 이번 달 11일부터는 한국군 대략 1만명, 미군 3500명이 동원되는, 실전적 시나리오에 근거한 합동군사연습 「키 리절브」도 10일간에 걸쳐 행해지는데 이에 대해 북한은 민감[敏感]한 반응을 나타내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이 검은 구름 밀려 든다」고 비난했다.

米韓合同訓練、北朝鮮「核戦争の黒い雲押し寄せる」

　アメリカ軍と韓国軍は１日、朝鮮半島有事に備えた大規模な合同訓練を開始しました。北朝鮮は「核戦争の導火線に火をつけようとする危険な行為」などと反発しています。　

朝鮮半島有事に備えた米韓合同の訓練「フォールイーグル」は韓国で、１日から４月３０日まで実施されます。

並行して今月１１日からは韓国軍およそ１万人、アメリカ軍３５００人が動員される、実戦的シナリオに基づいた合同軍事演習「キーリゾルブ」も１０日間にわたり行われます。

これまで、演習計画は米韓連合軍司令部が作成してきましたが、今年は初めて韓国軍の合同参謀本部が主導するということで韓国軍関係者は「戦時作戦統制権が韓国軍に移される２０１５年に向けた準備」と説明しています。　

訓練の目的や時期については板門店（パンムンジョム）を通じて北朝鮮の朝鮮人民軍に伝えられていますが、朝鮮中央通信は「朝鮮半島で核戦争の導火線に火を付けようとする危険な行為」としたうえで「核戦争の黒い雲が押し寄せる」とけん制。

また、金正恩第１書記が前線部隊を連続して訪問していることや、砲兵や航空機による冬季攻撃訓練が頻繁に行われていることから、韓国国防省は北朝鮮で今月初めに国家レベルの大規模な軍事訓練が実施される可能性があるとみて警戒を強めています。（01日21:28）동경방송

한미 합동 훈련, 북한「핵전쟁이 검은 구름 밀려 든다」
　미군과 한국군은 1일, 한반도 유사에 대비한 대규모 합동 훈련을 개시했다.
북한은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붙이려고 하는 위험한 행위」등과 반발하고 있다.

　한반도 유사에 대비한 한미 합동의 훈련 「폴 이글」은 한국에서,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병행[並行]해서 이번 달 11일부터는 한국군 대략 1만명, 미군 3500명이 동원되는, 실전적 시나리오에 근거한 합동군사연습 「키 리절브」도 10일간에 걸쳐 행해진다.

지금까지, 연습 계획은 한미 연합군 사령부가 작성해 왔습니다만, 금년은 처음으로 한국군의 합동 참모본부가 주도하는 것으로 한국군 관계자는 「전시 작전 통제권이 한국군에게 옮겨지는 2015년을 향한 준비」라고 설명하고 있다.

　훈련의 목적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판문점을 통해서 북한의 조선인민군에게 전할 수 있고 있지만, 조선 중앙 통신은 「한반도에서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려고 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한 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밀려 든다」라고 견제했다

또, 김정은 제 1 서기가 전선 부대를 연속해 방문하고 있는 것이나, 포병이나 항공기에 의한 동계 공격 훈련이 빈번히 행해지고 있는 것부터, 한국 국방성은 북한에서 이번 달 초에 국가 레벨의 대규모 군사 훈련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다.(01일21:28) 동경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