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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서장, 순환근무 등 전입 직원과 현장 투어 가져
  • 기사등록 2013-02-28 0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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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에서는 27일 순환근무 등 전입 경찰관과 경찰서장 등 지휘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엄사 등 구례 관내 명소를 탐방하며 관내 지리습득을 위한 투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전남청의 경위이하 순환근무 지침에 따라 타서에서 전입한 경찰관들이 관내 지리에 미숙한 점 등을 감안하여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명소 탐방 및 투어 등을 통하여 새로운 지리와 환경에 빨리 적응하여 원활한 업무를 수행하고,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경찰서장과 직접 관내 현장을 순회하면서 지혜와 경험 등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에게 보다나은 치안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순기 경찰서장은 “구례경찰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열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주민이 미소질 수 있도록 현장 직원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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