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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에 참여하세요 - 나주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정연구모임 3월 22일까지 공모
  • 기사등록 2013-02-27 14: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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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가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장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2천1백만원의 파격적인 시상금을 내걸고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팀 공모에 나섰다.

‘뜻세움’은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생각과 뜻을 세운다”는 의미를 담은 나주시 시정연구모임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10명 이내로 함께 팀을 구성하게 된다.

나주시는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24일간) 연구과제를 선정 공모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연구활동 수행과정을 걸쳐 10월에 최종 평가를 통해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나주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이 시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 나주가 발전하고 나주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라며 시정연구모임에 많은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시정연구모임 연구과제 평가 결과, 우수 연구과제는 나주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최우수상 1개팀에는 1천만원, 우수상 1개팀에는 5백만원, 장려상 2개팀에는 각 3백만원씩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참여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평정시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나주 원도심 내 한옥대중화 방안’을 발표한 한옥사랑팀이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천만원을, ‘다문화이해교육 교재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행복메이커팀이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5백만원을, ‘자전거 활성화를 통한 문화유산 관광화’를 발표한 풀뿌리참여자치팀과 ‘나주 한옥(韓屋)마을 만들기’를 발표한 구들장팀이 각각 장려상과 함께 포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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