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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유가 극복 에너지 절감대책 강화 - 공공기관, 민간부문 3개 시책, 에너지절약 5대 실천과제 등 추진
  • 기사등록 2008-07-07 0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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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돌파함에 따라 신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 10%절약 강화대책을 내놓고 범 군민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함평군은 최근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고공행진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부분 에너지 절약 3개 시책을 펴고 생활속 에너지절약 5대 실천과제 등을 적극 실천키로 했다.

군은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는 차량 요일제 준수 강화, 청사 복도와 창측 조명등 끄기 및 중식시간과 퇴근시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전원 플러그 뽑기, 대기전력 제로화 및 사무실 냉방기 1시간 전 끄기 등 3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한 민간부분 3개 시책으로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 가전제품 알뜰 사용하기, 적정 냉.난방온도 지키기 등 에너지 절감 시책 등을 적극 펼쳐 생활속에서 뿌리를 내려 실효를 거두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활속 에너지절약 5대 중점 실천과제로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가로등 격등제 실시, 자동차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 등󰡐3급󰡑줄이기, 하절기 간소복ㆍ노타이 차림, 동절기 내복입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에너지 절감과 관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종 교육 및 매월 실시하는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고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신 고유가 시대의 해결책은 오직 에너지 절약밖에 없다는 인식을 갖고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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