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차덕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장에 소방차 전진배치와 순찰강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해 대형 산불 우려에 따라 실시하며,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에 펌프 차, 구급차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 및 24시간 유지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겨운 전통적인 우리 고유의 행사가 재난의 장소가 되지 않도록 우리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써줄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