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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조규정)는 7월 3일 오전 9시부터 방울 토마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20여명의 직원들은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 백용태 농가의 하우스을 방문, 2,400㎡에 식재되어 있는 방울토마토 수확를 도와 수확의 기쁨를 농가주와 함께 나누웠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업인 백씨는 『방울토마토 수확작업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며 적기에 수확해야 하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뜻밖의 도움을 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 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조규정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노약자, 부녀자등 일손부족농가 등을 대상으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 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이러한 일손지원이 어려운 농업환경에 맞서 꿋꿋 이 농촌.농업을 지키고 있을 우리 농가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