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새마을부녀회가 전남지역 시군부녀회장들을 대상으로 2012년 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래심)는 지난 4일 전남지역 22개 시군의 새마을부녀회장과 사무국장들을 여수로 초청,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4일 오전 11시 여수를 찾은 30여 명의 전남지역 시군부녀회장들은 가장 먼저 여수시새마을회관을 방문, 여수시 홍보 동영상과 ‘내가먼저First’ 동영상을 관람하였다.

동영상 상영이 끝난 후 전남지역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장들은 한목소리로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여수시민은 물론 전남도민 모두가 ‘내가먼저First’을 적극 펼쳐나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점심식사 후에는 세계박람회 홍보관을 방문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받고, 새마을부녀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여수시새마을부녀회 조래심 회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전남지역 새마을부녀회에 고마움을 나타냄은 물론 앞으로 전개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에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