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차덕운)은 관내 화재없는 마을 5개소에 대한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된 대상은 전기와 가스 등 민간업체와 함께 가구에 대한 주택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가구 내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관리상태 점검 △ 전기 및 가스시설 등 화재 위험요인 안전점검 및 수리 △ 소화기 추가보급 및 마을주민과 의용소방대원들의 CPR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마을 지정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 없고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 내지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도로 등 소방안전 환경이 미흡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