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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화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전남 국화 특화작목 산학련 협력단과 기술지원 협의키로
  • 기사등록 2008-07-04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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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7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 국화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통한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해 『전남 국화 특화작목 산학연 협력단』(이하 협력단)과 기술지원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무안 국화가 타지역 국화에 비해 꽃 수명이 길고 색택이 우수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최고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명성 유지는 물론 한 단계 더 높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협의되었다.

협의 된 주요 내용은 전국 최초로 질량 선별기를 도입하여 국내 출하 국화도 제품의 균일성 등에서 수출국화와 같은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 올리며 연작시 발생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양액재배 시설의 확대 보급과 국제 유가의 급등에 따른 에너지 절감 시설인 다겹 보온 커튼 시설 등의 확대 보급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향후 무안군과 협력단은 이번 협의된 내용에 따라 무안 국화 브랜드 창출을 위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기로 하였으며 특히, 국화 재배 면적을 30ha 규모로 확대하여 수출 및 국내 출하에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아울러 양액재배 면적도 10ha로 확대하여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등 무안국화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지원과 기술지원에 적극협력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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