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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동진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설작업을 비롯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또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해 최일선에서 지역을 지키는 장병들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진도군 관계자는 “최근의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올 설 명절은 그 어느때 보다 어려운 만큼 서로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아져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