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우항리 공룡화석지 세계유산 등재 잰걸음 - 서명운동, 주민 설명회 등 다각적 홍보활동
  • 기사등록 2008-07-04 06:30:00
기사수정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해남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해남군은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가치를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적극 벌이고 있는 것을 비롯 주민설명회를 개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월부터 공룡화석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현재까지 약 5만여명의 주민서명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관내외의 각종 행사장에 직접 참가해 서명을 받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체계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로 해남군은 15만명의 서명달성후 이를 실사단에 제출해 심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세계유산등재 추진을 위한 설명회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계유산 등재추진의 의미와 과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등재기원을 위한 서명과 주민홍보, 등재 후 주민피해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실사평가단의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우항리 공룡화석지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활동으로 화석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김광배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3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