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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보성군 만들기와 민간기관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녹차골 365 사랑 나눔 사업을 추진하여 훈훈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보성군청 군수실에서 (주)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 복지 시설 11개소에 한우불고기 100kg을 지정기탁 후 “사랑의 한우” 전달식을 가졌다.
김동준 보성군 한우협회장은 “추운 겨울 계속되는 국내 불경기로 인하여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명절을 기하여 계속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 실천으로 살맛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사랑 전달 파수꾼으로의 역할을 다짐했다.
정종해 군수는 “한우협회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소 품질향상과 안전한 먹을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계시고 주위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서도 좋은 일을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