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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박용규)는 하천정비 준설사업비 253백만원 확보하여 2013년 연초부터 중장비를 투입 예당천외 2개소(동천천,안심천) 4.0km 구간에서 12,356㎥에 이르는 퇴적토를 집중적으로 준설 하여 3월 31일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예당천, 동천천, 안심천은 설치 이후 퇴적토 준설이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아 하천에 퇴적토가 쌓였고 그 곳에 잡초와 갈대 나무까지 자라면서 하천 본래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약간의 강우에도 하천수위 상승으로 범람하여 인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매년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인들은 이번 하천 준설사업으로 인하여 보성간척지 1,758ha 농경지 침수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민들은 정비된 친환경 하천을 더욱더 깨끗하게 관리하여 농업용수를 이용함으로써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도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하천정비와 수질관리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올해도 풍년 농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