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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급격한 기온변동 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서
  • 기사등록 2013-01-29 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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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최근 한파 후 날씨가 따뜻해지는 등 기온의 변동이 심한 가운데 온금동 및 만호동 일대 주택 및 건설공사장과 절개지, 낙석위험 지역, 축대 및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순찰을 실시하여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해빙기 지반침하나 붕괴가 일어나는 원인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에 남아 있는 수분이 얼어붙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이 일어나고 기온이 다시 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얼었던 공극수가 녹아내리며 지반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며 이 때문에 지반침하가 건축물의 구조를 약화시켜 균열 및 붕괴 등 안전사고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소방서 최성배 방호구조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가져달라”며“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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