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군, 동계 전지훈련 유치…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 따뜻한 날씨, 맛깔스런 음식, 다양한 부대시설 ‘호평’
  • 기사등록 2013-01-17 12:24:2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가 어려운 동절기에 전지 훈련팀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지훈련팀이 찾아오는 것은 지역이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체력단련을 겸 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이 읍내권 근거리에 잘 정비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고 맛깔스런 음식과 풍부한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동계 전지 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경향각지에서 축구 전지 훈련팀과 제50회 전국남녀 중?고 학생 종합탁구대회 개최해 선수와 학부형 4,000여명이 진도군을 방문했으며, 현재 럭비와 육상, 근대 5종 경기팀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동계 전지 훈련 종목이 축구 뿐만 아니라 럭비, 육상 등으로 다양화됨에 따라 숙박, 음식점, 목욕탕 등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함께 진도군을 찾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꿈나무 선수단을 위한 환영 현수막을 걸고 경기장 시설 설치, 식수, 선수단 수송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전지 훈련팀에게 최상의 훈련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수영장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각종 대회 개최시 선수단 환영행사 등을 통해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품을 홍보해 진도군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진도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는 팀들은 평균 10일에서 25일 정도 체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체육지원담당 관계자는 “깨끗한 자연과 공기가 좋은 보배섬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여 기량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2015년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개최 목표로 스포츠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2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