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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달 27일 웅치올벼쌀 우수농산물관리인증을 신청한 농가 22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인증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민간인증기관인 조선대 산학협력단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우수농산물관리제도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 우수농산물관리 기준요령, 중․하반기 고품질 쌀 생산 요령 등을 중점 교육한다.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농산물생산관리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삶의 질이 향상되어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인증농가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보성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생산지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특산물인 웅치올벼쌀을 매년 160ha를 재배하여 추석전후에 단경기 조기 출하용으로 400M/T을 생산하고 있으며 12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