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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남도국악방송 2개국 기념 특집 공개방송 예정
  • 기사등록 2008-06-30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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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방송이 개국 2주년을 맞아 진도의 숨은 명창들과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등을 초청, 특집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진도군은 “남도국악방송(FM94.7MHz)이 오는 2일 오후 2시 향토문화회관 대공장에서 개국2주년기념<우면골 상사디야> 특집 공개방송 ‘진도골, 날 좀 보소!’ 를 2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개국 2주년 특집 공개방송은 국악방송의 우면골 상사디야(월~토,오후2~4시방송)의 금요일 토너인 ‘우면골 명창전’에 출연한 진도출신 출연자를 중심으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공개 방송에서 진도 주민 10여명의 소리와 장기자랑과 국립 창극단의 윤충일 명창의 ‘황선비 치매퇴치가’와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김종엽, 경기 소리꾼 김영화가 준비한 ‘각설이타령’을 비롯 국립남도국악원 연주단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남도 국악방송국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되는 공개방송은 오는 7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우면골 상사디야>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6년 7월 개국한 남도국악방송은 우리 음악을 24시간 들을 수 있는 전통음악 전문채널로 진도군을 비롯 전남 서남부권 일원에 FM 94.7MHz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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