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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도화의용소방대, “봉사는 나의 본분이다”-사랑의 도배봉사
  • 기사등록 2008-06-30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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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도화의용소방대원 44명은 지난 6월27일 소방가족의 일원으로서 119참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사회 환경을 일궈 가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번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은 여름철 장마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습해지기 쉬운 가옥에 미관상 보기 흉하고, 오래되어 찢어지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여 쾌적하고 포근한 생활공간으로 바꿔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도배지의 확보 또한 수도권의 한 도배생산 공장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 아직도 우리사회에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 희망적인 미래를 그려보게 했다.

소방서 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은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가 해야 할 중요한 본분”이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것을 보고 119 참사랑의 실천을 위해 우리 소방대원들도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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