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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가 지난 한햇동안 일자리, 도시재생, 창조지역 공모사업 등 중앙부처와 전남 도단위 각종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선진 행정’의 면모를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선정 6개 부문, 전남도 선정 12개부문, 인증 1개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창조지역사업(나주배 + 영주사과)에 선정돼 8억원의 시상금을 받은 것을 비롯, 2011년도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와 2011년도 지역브랜드 일자리 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012 아름다운 자전거길 유지관리 부문에서 우수상과 함께 1억원의 시상금을, 도지사 순방 시책평가에서 우수상과 3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 2012 교육훈련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2012년도 제안제도 활성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농산물 유통 ․ 식품분야 우수 시군 선정에서 우수상을, 2012년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임성훈 시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수상부서와 해당 직원들에게 표창을 전수하면서 “한햇동안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 두각을 보인데 대한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며 박수를 보낸다”면서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것 못지 않게, 모든 직원들이 행정이 미치는 영향까지를 고려한 세심한 업무 판단으로 시민을 위한 봉사에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