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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총경 곽순기)는 1. 2(수) 구례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계사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곽순기 경찰서장이 대독한, 김기용 경찰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첫해로 우리 안의 무사안일부터 걷어내 경사이신(敬事而信)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정성을 다하고 신뢰를 얻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새로운 각오를 당부했다.
또, 곽순기 경찰서장은 행사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신년사를 통해 계사년 새해에는 ‘처음처럼, 친구처럼, 바람처럼‘의 3가지 모토를 말하고 ’처음 공직자로 첫발을 내디딜 때의 마음으로 항상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고 친구처럼 대하고,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바람처럼 이겨내자‘며 새해 다짐을 새겼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구례경찰은 ‘희망찬 2013년에도 주민이 미소짓는 구례경찰이 되자’며 다 같이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