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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대통령 표창 수상 - 학교폭력 및 성폭력 추방대책 등 공로 인정, 지방자치단체 최초 수상 영예
  • 기사등록 2012-12-27 1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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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27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3(기관1 개인2), 국무총리 표창 5(기관2, 개인3), 법무부장관 표창 2(개인2) 등 총 10개 기관 또는 개인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광주시는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추방 등의 공로로 이번 수상을 받게 되어 인권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

광주시는 그동안 학교폭력 피해의 심각성에 대응해 민․관․경찰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함과 아울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역할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학생사랑지역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학교폭력 예방 뿐 만아니라 학교 중심의 지역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올해 연쇄적으로 발생한 아동․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경찰이 참여하는 ‘성폭력추방시민협의회’를 구성해 범죄예방 순찰, 범죄유발 환경정비 등 성폭력 추방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했다.

또한, 2010년 민선5기 강운태 시장 취임과 함께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던 음란성 전단 ‘딱지’와의 전쟁을 선포해 광주지역에서 딱지를 없애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등 법질서 확립에 성과를 거두고 타 지역의 수범이 됨으로써 법무부에서 전례없이 광주시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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