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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원초적 본능’ 여배우들, ‘라리사 알몸말춤’ 맞짱
  • 기사등록 2012-12-24 1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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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원초적 본능’에 출연 중인 엠마와 미나가 ‘라리사 알몸말춤’을 보고 진정한 섹시대결을 하자며 12월 21일 8시 공연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선언했다.

두 여배우는 “대선공약을 했으나 투표율 80%에 못미쳐 관객들과 전라 포토타임을 갖지 못해서 아쉽다”며 섹시맞짱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엠마는 “자신은 예술의 도시인 프랑스 출신이다. 국적은 다르지만 이건 자존심의 문제다. 라리사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다”며 고백했고 아내역의 미나 또한 “부부관객들의 호응도가 너무 좋다. 눈물을 흘리는 부인도 있다. 알몸연기의 보람을 느낀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에 제작사 컬쳐페이스 측은 “관객들에게 실망을 주고 싶지 않다. 엠마, 미나, 최세웅이 전라연기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대학로 성인연극으로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연극 원초적 본능’과 ‘교수와 여제자 3’. 과연 누가 진정한 승자가 될지 궁금하다./출처: 컬쳐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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