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광주광역시 동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1천4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17일 동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 △급여조정 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실적 △수급자 관리 실적 등 4개 분야 업무를 평가한 결과 동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세대에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생계⋅주거급여(2,827세대), 교육급여(1,390명), 장제⋅해산급여(230명), 정부양곡할인(50%)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김효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사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지원하는 한편 구민의 복지와 민생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복지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