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깨끗한 바다 가꾸기 운동” 추진
  • 기사등록 2012-12-18 15:47:1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어민, 수협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바다 가꾸기 운동’이 어민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깨끗한 바다 가꾸기 운동’은 어선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와 선저폐수를 어민 스스로 재활용 수거대 및 수협에 반납토록 함으로써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어촌 자율적 정화운동을 실시하는 깨끗한 어촌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된 운동이다.

현재 목포시 동명부두 등 14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올 한해 69.64톤의 어선생활쓰레기와 16.4톤의 선저폐수를 수거하였으며, 특히 무안 송계 마을은 해양경찰청 주관 ‘2012년 깨끗한 어촌’으로 선정되어 한국어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 가꾸기 운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12. 7월~11월까지 관계기관 간 간담회를 실시하고 14개 추진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는 한편 우수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충하는 등 서해지역 깨끗한 바다 가꾸기 운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06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