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자투고]영유아 질식사고 주의보
  • 기사등록 2012-12-18 09:06:14
기사수정
 
▶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을 예방을 위해서는 똑바로 눕혀 재우고, 어른과 함께 침대를 사용하지 말며, 너무 부드러운 담요나 베개는 사용하지 않는다.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겨울철 유아 질식사고 예방에 관련하여 유아가 있는 집이라면 특히 주의를 당부했다.
유아 질식사고의 경우 대게 사소한 부분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차원에서 몇 가지 사항을 항상 점검해 주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유아가 베갯속에 얼굴을 파묻고 있은 채로 잠을 자게 된다면 아무래도 호흡에 많은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유아가 잠을 잘 때는 베개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하는데 이런 위험한 질식의 상황이 간혹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베개의 사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유아가 비닐봉투를 가지고 놀다가 아기 머리위에 비닐봉투를 뒤집어 쓰게 된다면 얼굴의 코부위에 달라붙어서 질식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유아 곁에 비닐봉투를 방치하거나 아기 손에 닿는 곳에 봉투를 놔두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 오래된 냉장고도 그냥 방치해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부분인데 문을 제대로 떼어내지 않고 그냥 방치하게 된다면 아이들이 놀다가 냉장고 안에 들어가서 문이 닫히게 된다면 질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유아가 있는 집안에서는 항상 여러 가지를 조심해야 하며 특히 유아 질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어야 할 것이다.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한규현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905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