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기평)에서는 12월 17일 전 직원이 모금한 200여만 원을 희귀병으로 치료중인 나주중앙초등학교 학생(강민규)과 어머니를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하였으며, 관내 초, 중학교 소년.소녀가장 13명과 나주시 송월동지역 독거노인 6명등 불우이웃에게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는 매년 전 직원이 매월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하여 적립하고, 돼지 저금통에 잔돈을 모아 전달하는 「1004운동」을 꾸준히 펼쳐 연말에 소년소녀가장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 운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나주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장애학생이 거주하고 있는 계산원과 이화영아원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목욕시키기, 실내외 청소등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된 바 있다.

신기평 교육장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민과 교직원, 학생들에게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진정한 행복은 나눔을 통해 이루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