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급강하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시장상인들의 난방기기, 전열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급증하고 있다.
재래시장은 점포가 밀접해 있고 소방통로도 협소하여 화재발생시 연소확대 될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도 있다.
화재예방이 최우선이지만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빨리 화재현장에 도착하여 초기진압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소방통로를 확보해두는 것이 화재예방만큼이나 중요하다.
재래시장 주변은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상인들은 도로까지 침범하여 좌판을 깔고 차량의 통행에 방해를 주는 경우도 있다.
소방통로확보를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소방차 진입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에 상품을 적재하거나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고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소방차가 출동시에는 신속히 다른곳으로 피양한다. 파라솔, 차광막등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장애를 주는 요소는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일반 승용차, 화물차가 통행이 가능하다고 소방차도 통행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져선 안된다. 소방차는 버스 크기의 대형차이다. 대형차가 통행 할 정도의 도로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소방통로 확보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재래시장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