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과 직원들과 사단법인 도시연구소 시중 대표는 1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30일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이며, 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표지석 설치비용 등 일부 경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전액 기부했다.
도시디자인과 이규남 과장은 “업무 성과가 전국에서 최고임을 인정받은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가 받은 상금으로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하고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광주시는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의 경쟁을 통해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